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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보험이란



간병보험제도는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안심하고 충분한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 전체에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로부터 요양등급을 인정받게 되면 보험금을 주는 형태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요양등급 입니다.

몇등급을 받느냐에 따라서 지급하는 보험금의 형태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보험이 요양 1~2급에 해당하면 보험금이 지급되는데 많이 지급해야 월 100만원정도로 보입니다.

회사마다 지급하는 금액과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망시까지 지급할 수도 있고, 10년동안 지급할수도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릅니다.


간병 서비스의 이용 대상


1. 65세 이상인 사람(제1호 피보험자)으로 간병 필요•지원 필요 인정을 받은 사람

2. 40세에서 64세까지의 사람(제2호 피보험자)으로 특정 질병*으로 인해 간병 필요·지원 필요 인정을 받은 사람

* 특정질병

1.암 말기

2.근위축성측색경화증

3.후종인대골화증

4.골절을 동반한 골다공증

5.다계통위축증

6.조로증

7.초로기 치매

8.척수소뇌변성증

9.척추관협착증

10.당뇨병성 신장증,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경장애

11.뇌혈관질환

12.파킨슨병 관련 질환

13.관절 류머티즘

14.폐색성동맥경화증

15.만성폐색성폐질환

16.양측 슬관절 또는 고관절에 현저한 변형을 수반하는 변형성관절증


간병보험 가입 팁


- 쉽고 간단하게 보상받자


과거 치매보험의 경우 치매진단을 둘러싼 보험사와 계약자간의 분쟁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는 치매보험금 지급을 위한 치매진단에 대한 보험사와 계약자의 기준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간병보험의 경우 국가가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1~3등급을 적용하기 때문에 지급기준도 간단하며 분쟁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갱신여부를 확인


간병보험은 갱신형, 비갱신형 모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갱신형 상품은 최초 가입시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갱신시마다 보험료가 오를 수 있는 부담이 적으며 보장시점까지 보험료를 계속 납입해야하는 부담도 따릅니다.

반면 비갱신형은 보험료가 변경되지 않지만 초기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두 상품중 어떤 상품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 보장기간은 최대한 길게


노인장기 요양보험에서 간병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전액을 지원받는 것이 아니기에 나머지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고스란히 가족들의 몫이 됩니다.

그렇기에 종신 또는 80세까지 설계하여 최대한 길게 보장받는 것이 좋습니다.


- 최대한 빨리 가입하기


치매 등과 같이 간병비를 지급하는 보험상품 가입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간병보험은 40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서 20~30대에서도 치매가 발병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타의 후유장애로 인한 간병비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가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